일본여행기/2009겨울-JR패스(오사카-삿포로)8일

[13] 넷째날, 우츠노미야(宇都宮)를 거쳐 닛코(日光)로

은퇴한 교수 농부의 일상과 추억 2009. 2. 24. 17:48

  이제 본격적인 여행의 시작이다. 지금까지는 다른 사람을 만나고 함께 식사하는 계획으로 움직였지만, 이제 부터는 우리만의 여행이다. 사실 그동안은 호텔비 이틀을 빼면 들어간 돈이 열로 없었는데. 이제부터는 우리 돈으로 지불해야 한다.

 

 

  아침을 먹고 우에노역에서 신칸센 표를 바꿨다. 닛코를 가는 중간 경유지인 우츠노미야 까지 가는 도휴쿠신칸센 중에서 몇 편이 되지 않는다. 물론 역마다 서는 신칸센으로 갈 수는 있지만...

 

 

 

 

 

 

 

  2층으로 된 신칸선 내부

 

 

 

 

  우츠노미야에서 닛코로 가는 닛코행 전차.

 

 

'닛코가 일본이다'라는  문구가 와닿는다."닛코를 보지 않고 일본의 아름다움을 논하지 말라"고 했는데....

 

 

 

JR 닛코역, 관광지 역 다은 면모를 가지고 있다.

 

 

 

 

도부(東武)닛코역. JR패스가 없다면 도쿄에서는 도부선으로 오는 것이 더 저렴하고, 편리하다.

 

 

 

  세계 유산 순환버스 버스. 50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