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기/2009겨울-JR패스(오사카-삿포로)8일

[10] 고쿠보(國分)사장부부와 동경 관광

은퇴한 교수 농부의 일상과 추억 2009. 2. 24. 17:39

 다시 도쿄역으로 돌아왔다. 오는 길에 고쿠보에게 전화를 걸어 11시 30분 도쿄역 혼바시쪽 출구에서 만나자고 했다. 원래는 저녁만 먹기로 했는데, 도쿄역 근처에서 스시를 먹자고 마지막날 메일을 보내왔다. 도쿄역에는 부부가 함께 나왔다. 도쿄역 인근의 고급 스시집으로 들어갔다. 그들도 처음가는 집이었는지 찾는데 조금 헤매었다.

 

 

  

전통 스시집이었다. 12시가 가까워오자 수많은 사람들이 밀려온다. 가격도 가이텐 스시집 보다는 훨씬 비싸다. 하지만 맛은 좋으네. 낮이지만 생맥주도 한잔 마시고..

 

 

 

  함께 긴자거리로 나섰다. 날씨는 차갑고, 긴자 거리란게 뭐 특별히 일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게 없다. 그냥 이곳이 긴자인 것만 알고지나가는 정도.

 

 

 

 

 

 

 

 

  긴자 인근의 가부키죠.

 

 

 

 

 

  고쿠보 부부와 함께.

 

 

 

   마츠다케 오오타니도서관 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