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먹고 호텔체크아웃을 하고 나가사키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몇년전에 발표로 왔을때는 호텔방에서만 있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살펴볼 기회가 되었다.
나가사키 관광 가이드
한글 관광지도도 있구
호텔에서 나가사키역으로 내려오는길. 산 중턱에 거대한 묘지들이 들어서 있다. 위에 내가 묵었던 호텔이 보인다.
천주교 26인 순교자 묘역
나가사키 역.
나가사키 공항의 관광안내소 아가씨가 나가사키 평화공원으로 가는 방법을 지도에 표시해 주었다.
전차를 타는 것이 가장 좋다고 했지만, 우린 JR패스가 있었기 때문에 전철 한코스인 우라카미역까지 가서 걷기로 했다.
걷기에는 보금 멀지 않겠냐는 안내원의 말이 있었지만..
전철 내부. 너무 깨끗하다.
우라카미역.
원폭피해자 위령탑. 이곳이 원폭이 투하되었던 자리이다.
원폭자료관. 입장료 200엔.
평화공원의 동상.
나가사키 전차.
이것은 뭘까요.
평화공원 아래쪽에 있는 러브호텔의 요금안내판.
평일과 휴이르이 요금이 다르고 2시간과 3시간의 요금이 다르지요.
저녁 9시 이후라면 부부의 경우 러브호텔을 이용하면 일반 비지니스호텔보다 싸게 이용할 수 있다.
일본이 호텔 중 유일하게 사람 당 요금이 아니고, 커플당 요금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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