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 끝났다. 마지막날 저녁은 사촌형과 일년만에 만나 늦게까지 술을 마셨다. 구시(코치구이)집에서 시작하여 한국 클럽까지. 나고야에 살면서 가금 들린적이 있는 '하나노키'라는 클럽은 없어져 버렸다. 그래서 다른 곳을 갔는데, 그곳에서 예전에 본적이 있는 한국 아가씨들을 만났다. 이곳도 부침이 심하구나를 느끼면서. 오랫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침엔 간밤의 무리로 겨우 공항에 올정도로 힘든 시간이었지만. 어쨓든 공츄부공항에서 인천으로 돌아왔다. 이렇게 여행의 막이 내린다.
'일본여행기 > 2009겨울-JR패스(오사카-삿포로)8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37] 일정 및 경비 결산 (0) | 2009.03.12 |
---|---|
[35] 나고야에서 마지막 밤을 (0) | 2009.02.24 |
[34] 일주일째, 다시 나고야로 (0) | 2009.02.24 |
[33] 하코다테(函館)에서 아오모리로 돌아오는 야간 하마나스호 (0) | 2009.02.24 |
[32] 도야코(洞爺湖)에서 하코다테(函館)로 (0) | 2009.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