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일정 및 경비 결산
여행을 다녀오고 바쁜 관계로 거의 한달 반만에 결산을 해보았다. 대부분의 일정은 가기전에 예정한 대로 진행된 것 같다. 다만 처음 이틀은 나고야의 한국인 집에서 머물기로 했으나 그 친구가 한국으로 나오는 탓에 첫날은 호텔에 머물고, 다음날은 도쿄행 야간 버스를 탄 것 정도이다. 처음 예정대로 이루어 진것은 파란색이고 변경되어 이루어진 것은 빨간색으로 표시했다.
일자 |
일정 |
교통편 |
관광 일정 |
숙소 |
1/16(금) |
인천(1330)-간사이(1505) 간사이(1616)-신오사카(1707) *(1546-1637,1646-1738) 신오사카(1719)-나고야(1811) *(1723-1831-코, 1743-1857) |
비행기 특급 * 신칸센 * |
스스키상 등 한국어팀 만남 |
치산인호텔 (나고야) |
1/17(토) |
나고야(23:23-도쿄(06:00) |
버스 |
큰집 방문 |
도쿄행버스 |
1/18(일) |
나고야(0913)-동경(1113) *0958-1143) |
신칸센 * |
긴자 도큐헨즈 츠쿠지시장, 우에노 |
레인보우호텔(우에노) |
1/19(월) |
우에노(0906)-우츠노미아(0951) 우츠노미아-닛코(40-50분 소요) 닛코-우츠노미아 우츠노미아(1726)-센다이(1832)-하치노헤(2003) 하치노헤(2014)-아오모리(2116) 아오모리(2245)-삿포로(0607) |
신칸센 JR JR 신칸센 신칸센 JR JR특급 |
닛코관광 |
삿포로행 열차 |
1/20(화) |
삿포로-오타루(45-50분) 오타루-삿포로 |
JR JR |
러브레터 촬영지 오타루운하 오타루스시야도리(스시) 삿포로 시내 맥주공장 |
삿포로 호텔 |
1/21(수) |
삿포로-노보리베츠(登別) 노보리베츠-도야코(洞爺湖) 도야코-오사만베(長万部) 오사만베(0057-아오모리(0535) |
JR JR JR JR특급 |
노보리베츠 온천 지옥계곡 다테지다이무라 도야코 온천, 우수산 |
아오모리행 열차 |
1/22(목) |
아오모리(0857)-히치노헤(0954) 히치노헤(1005)-동경(1308) 동경(1336)-나고야(1522) *(1406-16050),(1450-1633), 1506-1705),1536-1722) |
JR 신칸센 신칸센 * * |
아오모리 시내 센다이 시내 사촌 형 만남 나가지마, 키시상 만남 |
나고야 호텔 |
1/22 =2안 |
아오모리-하카다 하카다-동경 |
JR 신칸센 | ||
1/23(금) |
호텔(0800)-츄부공항(0900) 츄부공항(1030)-인천공항(1230) |
메이테츠 비행기 |
다음은 경비이다. 대부분은 기록이 되어 있었기 떄문에 그대로 적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구입한 사소한 선물이나 물건을 빼고 전부를 기록한 것 같다. 혹시 누군가에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올려본다.
항공료 328,000*2=656,000원
JR패스 372,000*2=744,000원
리무진버스 12,000*2*2=48,000원
인천공항점심 8,000*2=16,000원
계 1,464,000원.
(1월 16일)
나고야 시내 지하철 200*2=400엔
호텔비 6,000엔
TV카드 1,000엔
소계 7,400엔(저녁 식사비는 일본팀 제공)
(1월 17일)
큰집까지 전철비 340*2*2=1,560엔
JR시간표 500엔
음료 3개 420엔
사카에-나고야역 지하철 200*2=400엔
터미널 음료, 빵 400엔
소계 2,900엔(저녁 식사는 큰집에서 해결)
(1월 18일)
하코네 온천 열차 650*2=1,300엔
하코네-고타와리 전차 300*2=600엔
아침 베이커리 370*2=740엔
긴자-우에노 지하철 160*2=320엔
호텔비 7,800엔
맥주 및 안주 1,200엔
소계 11,960엔(점심, 저녁식사 및 입장료는 고쿠보사장이 부담)
(1월 19일)
닛코 버스티켓 500*2=1,000엔
코인라카 대여료 300엔
도쇼궁 입장권 1,300*2=2,600엔
카메라 건전지 600엔
점심, 커피 980+850=250=2,080엔
캔커피, 물 450엔
저녁 이자카야 4,781엔
소계 11,811엔
(1월 20일)
아침 도시락, 음료 1,070엔
삿포로 일일 패스 700*2=1,400엔
캔커피 150엔
코인라카 300엔
점심 규동 430+520=950엔
저녁 삿포로 비루엔 3,570*2=7,140엔
온천 420*2=840엔
비누삼푸 130엔
택시 810엔
음료 240엔
호텔 3,600엔
소계 15,820엔
(1월 21일)
아침 빵, 커피 300+130+110=540엔
노보리베츠 버스 600*2=1,200엔
도야코 버스 640*2=1,280엔
도야코 온천 700*2=1,400엔
점심 빵 음료 250엔
저녁 라면 900*2=1,800엔
하코다테 버스 230*2=460엔
하코다테 로프웨이 1,160*2=2,320엔
건전지 500
음료 300
저녁 이자카야 3,573엔
소계 13,623엔
(1월 22일)
아침 도시락 음료 1050+620+300=1,970엔
나고야 지하철 260*2*2*2=2,080엔
호텔 6,300엔
소계 10,350(저녁은 친척과 친구가 부담)
(1월 23일)
음료, 커피 250+320엔
공항전철 1200*2=2,400엔
아침식사 780*2=1,560엔
소계 4,280엔
계 78,144엔(환율 1,500엔 기준 1,172,160원
전체 1,464,000+1,172,160=2,636,160
전부 들어간 비용이 2,636,000원 정도이니 한사람으로 계산한다면 1,318,000원 정도가 들어간 셈이다. 그래도 삿포로 3박4일의 패키지 요금이 100만원으로 생각한다면(여기에서 개인 비용이 더 들어갈 테니까) 싼 경비로 여행을 한 것 같다. 물론 며칠은 친척이나 지인들의 신세를 질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일번적인 여행을 생각한다면 2명이 더블이나 트윈호텔을 이용하고 식사, 음료, 그리고 입장료 등을 지불한다고 생각하면 일본 체류 기간에 하루 평균 일인당 최저 5천엔에서 좀 많이 쓴다면 1만엔 정도가 들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남자끼리라면 캡슐호텔을 이용한다면 더 싸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또 언제 이런 여행을 할 수 있을까. 기회가 된다면 이번에는 JR패스 14일용을 구입해 후쿠오카로 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한번도 가보지 못한 시코쿠(四國)지방과 히로시마, 오카야마 히메지 등과 그리고 저 위쪽 도야마에서 알펜루트를 타고 나고노를 거쳐 아키다로 이르는 지역을 가보고 싶다. 언제 그날이 올까.....